안양시, '2022 안양 청년창업 공모대전' 성료안양산업진흥원,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지원
[경인통신] 안양시과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안양 청년창업 공모대전'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대전에서는 창업 해커톤,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전문가 초청 강연과 1인 크리에이터 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창업,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 그리고 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오스튜디오 김태용 대표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에서 스타트업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창업 성공스토리를 소개했다. ‘창업해커톤’은 메타버스, AI 등 신기술 분야를 접목해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창조적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주제로 예비창업자 80명이 참가해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 중 디자이너/POD업체를 위한 AR Mockup Solution ‘TO SPACE’를 발표한 투스페이스(김서호, 황재택, 이찬양)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총 40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발표평가를 통해 게임러닝 콘텐츠를 발표한 ㈜위드플러스(대표 이광표)가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안양시 우수 청년기업 제품 홍보관은 3개 기업이 참여하여 AR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VR 콘텐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고,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현장 체험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4차산업을 선도하는 청년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청년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우수 청년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가 개최된 안양창업지원센터는 안양시 청년들의 창업 및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화된 One-Stop 거점센터이다. 만안과 동안에 각각 위치한 청년오피스에서 창업자는 다방면의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이후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하여 최소 기능 제품과 투자유치를 확보, 향후 성장 사다리 및 시작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완성형 회사로 성장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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