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안양산업진흥원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시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역할과 다양한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영상을 통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외부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성 담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진흥원을 소개한 ‘안양의 성장과 함께합니다. 안양산업진흥원!’(오상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인 2역으로 참신하게 그려낸 ‘내가 면접자가 된다면...?’(박정수)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작사/작곡을 곁들여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인 ‘청년과 함께하는 안양산업진흥원’(하현준팀)이 우수상, 진흥원의 무한 유니버스를 선보인 ‘산업과 연결되는 곳, 안양산업진흥원’(서포터즈 에이스팀)과 노래와 함께 진흥원을 소개한 ‘다양한 지원, 안양산업진흥원’(베어곰팀)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진흥원의 각종 행사에서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유튜브 진흥원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4개월 동안 다양한 영상 제작을 통해 진흥원 홍보에 기여한 홍보영상 서포터즈 ‘ABA프렌즈’의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흥규 원장은 “이번 홍보영상 공모전과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진흥원의 프로그램을 널리 전파해,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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