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축산농가 악취저감 기술지원 나서a:1:{i:0;s:73:"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악취저감 노력 및 시설투자 필요
";} [경인통신] 평택시는 고질적인 축산농가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농가별 맞춤형 악취저감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저감 기술지원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악취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적극적인 악취저감 노력과 시설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시에서 선정한 폐수처리 전문가, 축산환경 컨설턴트 및 축산환경관리원의 악취저감 전문가들과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3일간 11개 농가에 대한 악취 발생원인 분석과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점검, 악취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악취저감 대책마련과 개선방안을 농가별 맞춤형으로 기술지원 했다. 또한, 악취저감 기술지원 결과에 따라 악취저감 시설 설치나 개선이 필요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악취저감 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등 직‧간접적인 지원을 통하여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악취저감 기술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악취관리 능력 향상 및 악취저감 시설투자 유도로 민원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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