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제1회 1388청소년지원단 우수활동자로 오산동에 소재한 강남성형외과를 운영하는 권영대 원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1388청소년지원단을 포상·격려함으로써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기진작을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권 원장은 2007년 1월에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된 후로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트라우마 지원 관련하여 문신 및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31명의 청소년에게 자해흉터 및 문신 제거 시술을 무료로 지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써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성지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며 청소년기 시절 자해와 문신으로 인해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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