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성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26일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교생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57만원을 기탁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는 지난 21일 전교생 192명의 오성초 친구들이 ‘아나바다’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진행한 교내 활동으로 바자회 진행부터 물품 및 기부처 선정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학부모회와 교직원까지 모두 참여하여 폭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더욱더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 이병현 학생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나눔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겨울은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전해져, 그 어느 때보다 더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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