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식품 꾸러미 전달드림스타트 가구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한 친환경 식재료 제공
[경인통신]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알고 먹는 식품 이야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407가구에 비대면 식품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식품 꾸러미는 3가지 물품(비정제 설탕, 천일염, 통밀국수)과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비정제 식품은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이 면역력 향상 및 항산화에 도움을 주고, 껍질 속 식이섬유의 혈당조절 및 소화 기능 개선 기능으로 비만, 당뇨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먹거리 취약계층 바른 식생활 사업'은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2014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참여 가구에 친환경 식재료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윤유진 센터장은 “식품 꾸러미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식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주체인 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등을 위한 식생활 문화개선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또한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식재료 안전성 관리 사업, 학교급식 조달의 공적 기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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