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새 꿈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2022 송년 제야행사’를 열었다. ‘2022 송년 제야행사’는 화성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송년 제야행사로 지난 31일 밤 9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남녀 듀엣 팝페라 ‘원스’와 감성 통기타 ‘풀잎스케치’의 버스킹 공연,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진행됐다. 1부는 제야콘서트로 문화예술팀인 국악그룹 ‘화음’, 브라스밴드 ‘퀸즈 마칭밴드’와 대중가수 ‘유리상자’가 출연하여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몄다. 2부는 2023년을 맞이해 23인의 ‘화성시를 빛낸 사람들’, ‘화성 미래의 주역’, ‘화성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의사에서 진행하고 새해맞이 타종식을 유튜브 화성onTV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송년 제야행사는 시민들이 한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과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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