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기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단일 주제 진로 설계 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진로, 미디어리터러시, 창업 교육으로 주제를 늘려 단계별 확장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시 초등학교 14개교, 147학급, 394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와 협력과 소통을 기반한 학생 주도형 수업 운영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년 전환기 초등학생들에게는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진로, 미디어, 창업 주제 기반으로 마인드맵, 비주얼씽킹, 아이디어 토론, 실습 활동 등 급별 단계에 맞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진로 탐색 및 설계 활동 경험에 중점을 두며 운영했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스스로 진로 탐색과 선택을 하기 위한 역량의 기반을 다지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사회 변화에 맞는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로지도 강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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