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27일부터 나흘 동안 수원화성 주변 공중화장실 12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27일 팔달문·미술관 옆 화장실을 시작으로 28일 전망좋은·진달래·산아래 화장실, 30일 장안공원·화서문·달맞이·장안문 화장실, 31일 연무대·봉화대·창룡문 화장실을 청소한다. 화장실 외부의 겨울철 묵은 때와 불필요한 스티커·노후 실내장식을 제거하고, 청소관리원은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또 각종 편의 시설물을 세척·수리·수선하고, 비누, 손 소독제, 화장지 등 물품 비치 여부를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봄인 만큼 시민들이 수원화성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단장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맞춰 공중화장실 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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