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과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2023년을 민선8기 공약사항을 본격 추진하는 해로 삼고 체계적이고 현실화된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비전 88개 사업으로, 주요공약으로는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테크노폴 조성’, ‘화성시 보타닉가든 조성’, ‘세계적 수준의 화성국제테마파크 추진’, ‘광역 철도사업 신속 추진’, ‘화성 시립 의료원과 요양병원 건립’ 등이 있다. 시는 주요공약 뿐만 아니라 88개 공약사업에 총괄적인 점검을 통해 화성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100만 특례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매분기 정기적인 점검과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88개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어느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며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봉착하더라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 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삶이 바뀔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