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자권익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단체 13곳 선정도내 소비자단체 대상 공모해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3개 단체에 5억 1000만 원 지원
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소비자권익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희망 단체 공모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등 13개 단체 2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권익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도내 소비자단체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분야별로 △고양소비자시민모임의 ‘경기북부 찾아가는 청소년 맞춤 경제교실’ 등 취약계층 소비자 역량 강화 교육 15건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의 ‘블랙컨슈머 피해 실태조사’ 등 소비자 문제 조사‧연구 2건 △안산녹색소비자연대의 ‘불법·부당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구제와 제도개선을 위한 공익활동’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기반 강화 3건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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