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동장 신동진)은 지난 28일 양산동에 소재한 경희대석사태권도장의 원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손수 모은 라면 2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희대석사태권도 함경원 관장은 지난해 4월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공간을 확보해주는 봉사활동인 ‘해비타트’ 및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몸서 실천하고 있다. 함경원 관장은 “원생들에게 태권도와 함께 나누는 인성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원생들도 기부 실천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희대석사태권도장에서 세마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원생들과 함께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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