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옛 경기도청에서 ‘2024 경기도 봄꽃축제’ 열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다양한 행사로 도민들 발길 이어져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4/06 [18:34]

옛 경기도청에서 ‘2024 경기도 봄꽃축제’ 열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다양한 행사로 도민들 발길 이어져
조현민 | 입력 : 2024/04/06 [18:34]

[경인통신=조현민기자] 봄의 절정인 4월을 맞아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신건강서비스 홍보관’,‘공익부스존’, ‘노인생산품/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존’, ‘사회적기업 판매존’, ‘지역상생 판매존’, ‘소방안전 체험관등 다양한 부스들에서 방문객을 맞았다.

 

▲ 벚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어울려 장관을 이뤘다. (사진/조현민기자)    

 

축제가 열리는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극악, 합창, 노래, 밴드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또 정문과 벚꽃 산책로에는 포토존’, 일몰 후에는 벚꽃 야간 조명이 화려함에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유기견과 함께하는 입양체험’, ‘도자기 체험’, ‘소방안전체험존에는 어린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이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조현민기자)    

 

행사 2일 차인 6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이는 라디오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도민들과 소통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 통해 행사를 홍보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으로는 차량을 통제하고, 인근 수원세무소와 세류초등학교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했다.

 

이번 축제에는 각지에서 아이들과 손을 잡고 찾은 가족들, 친구, 연인, 어르신 등 다소 혼잡함이 빚어지긴 했으나 벚꽃의 장관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즐겼다.

 

▲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조현민기자)    

 

자세한 행사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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