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기자] 봄의 절정인 4월을 맞아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신건강서비스 홍보관’,‘공익부스존’, ‘노인생산품/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존’, ‘사회적기업 판매존’, ‘지역상생 판매존’, ‘소방안전 체험관’등 다양한 부스들에서 방문객을 맞았다.
축제가 열리는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극악, 합창, 노래, 밴드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또 정문과 벚꽃 산책로에는 ‘포토존’, 일몰 후에는 ‘벚꽃 야간 조명’이 화려함에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유기견과 함께하는 입양체험’, ‘도자기 체험’, ‘소방안전체험존’에는 어린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행사 2일 차인 6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이는 라디오’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도민들과 소통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행사를 홍보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으로는 차량을 통제하고, 인근 수원세무소와 세류초등학교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했다.
이번 축제에는 각지에서 아이들과 손을 잡고 찾은 가족들, 친구, 연인, 어르신 등 다소 혼잡함이 빚어지긴 했으나 벚꽃의 장관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즐겼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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